시스템 관리, 데이터 보호, 보안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퀘스트소프트웨어(이하 퀘스트)가 출시한 쉐어플렉스(SharePlex) 11는 PostgreSQL에서도 대용량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에 대한 양방향 복제가 가능하다. 또한 퀘스트가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함에 따라 쉐어플렉스 11에서 스노우플레이크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쉐어플렉스는 현재 기업 환경의 가장 중요한 데이터 플랫폼 전반에서 데이터 복제를 지원하면서 데이터 가용성과 시스템 상호 운용성을 보장한다. 각 기업에서는 쉐어플렉스 제품의 기능을 활용해 데이터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동시에 우수한 성능을 보장하고 데이터 동기화 상태를 유지하면서 최고의 운영 성과를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쉐어플렉스 11은 PostgreSQL에서 PostgreSQL로 액티브-액티브 복제 수행이 가능해 고가용성, 재해 복구, 수평 확장을 보장하며, 오라클과 PostgreSQL 간에 액티브-액티브 복제 수행으로 복잡한 오라클 마이그레이션 활용 사례도 지원할 뿐 아니라 , 지속적인 상호 운용성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Snowflake Data Cloud)에 연결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이 가능하며, PostgreSQL의 데이터를 Kafka, SQL서버 등의 타깃에 이동시켜 실시간 분석이나 통합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퀘스트의 윤병훈 지사장은 “막대한 라이센스 비용이나 IT 지출을 줄일 방안을 모색 중인 기업에게 PostgreSQL은 여전히 유용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다.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PostgreSQL을 도입하려는 고객이 안심하고 PostgreSQL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가용성, 재해 복구, 수평 확장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퀘스트의 릭 쉴러 쉐어플렉스 수석 제품 관리자는 “쉐어플렉스는 20년 넘게 세계 최대 규모의 미션 크리티컬 오라클 환경을 지원해 왔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이 PostgreSQL을 더 폭넓게 활용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이번 쉐어플렉스 11에는 PostgreSQL을 위한 기능과 함께 스노우플레이크 타깃 지원 기능이 추가돼, 스노우플레이크의 혁신 기술을 고객이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