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IT 인프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는 고객의 요구가 그만큼 빠르게 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술도 나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기업들은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지 못하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급변하는 환경에 기업들은 민첩하고 유연하며 확장성이 높은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 인프라는 기존의 환경과 확연히 달라 단순한 인프라만 변경해서는 안된다. 기존의 애플리케이션들도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현대화가 진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인력, 도구, 솔루션, 테스트, 운영 등 비용이 많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기존의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고 최신 기술과 아키텍처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므로 복잡성도 훨씬 높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중단이나 데이터 손실 등 다양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와함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새로운 환경으로의 전환이기에 새로운 기술과 아키텍처를 이해하고 활용하고자 하는 전사적인 문화가 변화되어야 한다. 즉, 조직의 문화와 프로세스가 변화해야 하는 장기적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해서는 간편하고도 효율적인 솔루션과 파트너가 필요하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하는 엔터프라이즈 PaaS 솔루션 ‘아코디언’
맨텍의 아코디언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및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다양한 IT 인프라 환경에 맞는 애플리케이션 운영과 클라우드 통합 관리를 지원한다. 아코디언은 컨테이너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배포하고 자동화된 운영관리를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급 PaaS 솔루션이다. 업계 표준 쿠버네티스와 컨테이너를 기반의 개방형을 지원하고 단일 콘솔로 다중의 K8S 클러스터 관리를 통한 복잡도를 제거한다.
아코디언은 오픈소스 기반의 컨테이너 플랫폼으로 이기종 플랫폼간 자유로운 이식과 확장이 가능하다. OCI 표준 ContainerD와 CRI-O 컨테이너 기술로, 플랫폼간 종속이 없고 자유롭게 앱을 이동하고 확장할 수 있다. 높은 민첩성으로 신속한 개발과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확장할 수 있다. 다수의 클라우드 분산 배치 뿐만 아니라 자동화된 클라우드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단일 GUI 콘솔로 오픈소스 관리를 통합해 편의성이 우수하다. 고가용 구조로 중단 없는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써드파티 소프트웨어와 연동 및 호환된다. 복잡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관리를 단순화해 편리함을 제공한다.
기업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정보기술(IT) 자원 간 업무 흐름도를 생성한다. 복구 과정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단순하게 가시화하고 자동화를 가능하게 해준다. 기업은 RTO(재해 복구 목표 시간)을 단축해 SLA(서비스 수준 협약) 유지가 가능하다.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도 높아
아코디언은 현재 다양한 산업에서 ▲WEB/WAS ▲데브옵스 ▲MSA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컨테이너 통합관리 ▲AI, 딥러닝, 블록체인,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의 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카드사의 경우 현업 담당자의 소비자 구매 형태, 패턴 등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딥러닝 플랫폼 구축 필요했다. 또한 개발자 권한에 따른 다양한 개발 환경의 신속한 구축과 SW 이미지 관리의 어려움이 있었으며, 엔비디아 GPU 기반 텐서플로 관리 요소 및 자원 할당/회수 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리소스 사용 필요했다. 이를 위해 맨텍은 Tensorflow, jupyter notebook, python, R 등의 다양한 개발 환경 제공 및 SW 이미지 제공으로 개발 환경 구축 시간을 절감시켰고, 멀티테넌시 지원으로 개발자 권한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쿠버네티스 기반 통합 관리 솔루션 도입으로 개발 생산성과 관리의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GUI 기반으로 지원 할당과 회수가 가능하여 기존 대비 사용 효율이 60% 향상됐다.
정유사의 경우 비즈니스 변화에 따라 개발에서 운영환경까지 애플리케이션의 잦은 배포에 신속한 대응이 필요했다. 또한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컨테이너 플랫폼 전환 구축으로 운영 관리 효율성을 높여야 했고, 예측할 수 없는 시스템 부하 발생시 수작업으로 장애 대응 개선이 필요했다.
맨텍은 보너스카드, 물류 정문 출입관리, 윤활유 홈페이지, 위키, 인증 등 다양한 업무의 컨테이너 마이그레이션 적용으로 표준 컨테이너 플랫폼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CI/CD 표준화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의 자동화 및 관리기능을 개선했다.
그 결과 애플리케이션의 컨테이너 전환 및 전사 표준 컨테이너 플랫폼 환경 구축으로 운영 관리의 효율성 향상과 장애 발생시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개발-운영-배포 프로세스 간소화로 적시에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됐다.
맨텍 아코디언은 어렵고 복잡한 K8S기반 PaaS를 단 몇 시간내 구축 완료 가능하고, 완전 자동화된 애플리케이션의 생성과 배포를 통한 생산성 극대화, 복잡한 MSA기반 애플리케이션의 관리 간소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상 벤더 종속성 독립, 무한 확장 가능한 중단 없는 서비스 환경 실현 등의 다양한 장점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과 현재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